대장내시경이 중요한 이유
5가지 형태로 설명드릴 수가 있습니다.
대장암 같은 경우 간암, 폐암 다음으로 우리나라에서 사망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입니다.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으며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이미 암이 상당히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장내시경 검사주기를 잘 지키게 되면 조기에 발견해 쉽게 치료할 수가 있습니다.
대부분 대장암 80% 이상이 5년~10년에 걸쳐서 서서히 진행이 됩니다.
또한 한해에 대장암으로 사망하는 사람의 수는 약 10만 명 정도라고 합니다.
이처럼 대장암은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무조건 좋으며 늦게 발견하면 할수록 사망확률이 점점 증가하게 됩니다.
대장내시경 검사주기
마찬가지로 5가지 형태로 알아보겠습니다.
만약 대장내시경 중 용종이 발견돼서 떼어냈다면 검사주기는 3년마다 한 번씩 받는 것이 좋으며 이는 연령과 관련 없습니다.
거기다 가족 중에 암환자가 있다면 필수로 대장내시경을 받아봐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별다른 이상이없더라도 3년마다 검사를 받아봐야합니다.
검사 전에 깨끗한 대장을 만들기 위해서 3일 전부터 야채, 씨 있는 과일, 해조류, 고춧가루, 견과류 등의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검사 12시간 전부터 금식을 하는 것을 추천하며 약을 복용하고 있다면 반드시 검사 이전에 전문의에게 말해야 합니다.
대장내시경 검사주기만 잘 지켜도 암 예방에는 탁월합니다.
본인에게 맞는 장세척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
장세척제의 특유의 냄새와 속 쓰림을 유발하는 성분 때문에 잘못 선택하게 되면 굉장히 고통스럽습니다.
실제 대장내시경 하루 전날부터 식사를 제한하고 세척제를 섭취해서 장을 비워야 하는데 이과정에서 물을 5L가량 마셔야 하기 때문에 더욱 불편합니다.
그래서 전문의와 상담 후에 본인에게 맞는 제품을 찾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근에는 알약 형태나 액체 형태의 장세척제가 나와있으니 이 부분에 대해서 전문의와 이야기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세척제 복용시간 준수
본인이 몇 시에 받느냐에 따라 복용시간이 달라지게 됩니다.
만약 제대로 지키지 않게 되면 대장 청결상태가 나빠지고 검사 중에 진단이 어려워지고 통증도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복용하는 것을 까먹을 것 같다면 핸드폰에 시간마다 알람을 맞춰놓는 방법도 있으며 수첩을 가지고 다니면서 복용시간을 일일이 체크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대변의 상태를 확인하자
장세척제를 제대로 섭취했다 하더라도 장청소가 완벽하게 이루어지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변비나 위장질환은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약을 복용한 후에 대변의 상태를 확인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확인했는데 대변이 묽게 물형태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덩어리 형태로 나온다면 이는 장을 제대로 세척한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이때는 세척제를 다시 복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점은 대장내시경 검사주기 때 마다 해주는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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