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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체 증상, 응급 처치

사석발언 2023.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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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체란?

식도에 음식이 걸리거나 제대로 내려가지않는 현상이다

특히 음식이 잘 소화되지 않는 증상을 표현할 때 쓰는 말이다

급체 증상으로는 두통, 식은땀, 복통, 어지러움, 오한 등이 있으며 사람에 따라서 다르게 나타난다

또한 식도에 걸린 음식물들이 주변 기관들을 크게 압박해서 정상적인 활동이 힘들어지게 된다

심각할 경우 급체 응급 처치를 안 했을 경우 사망하는 사례도 종종 발생하게 된다

그래서 급체 내리는 법을 숙지하고 있으면 큰 도움이 된다.

 

급체 증상

  1. 식욕부진, 메스꺼움
  2. 구토, 숨 가쁨
  3. 빠른 심박수, 심각한 두통
  4. 땀 흘림, 복통

급체 증상이 심각할 경우에는 빠르게 병원 응급실에 가서 급체 응급 처치를 받아야 한다

주된 원인은 아무래도 소화기관이 약하고 여성들에게 흔히 발생하게 된다

특히 기름진 음식과 밀가루 음식을 너무 급하게 먹게 되면 음식물이 식도 밑으로 제대로 내려가지 않게 되며 이로 인해 급체 증상이 발생활수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꼭꼭 씹어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급체했을 때 메슥거리고 답답한 증상이 있을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얼굴이 파랗게 창백해지고 배와 손발이 차가워진다.

갑작스러운 급체 증상이 전부다 위 때문만은 아니다

흔하지만 쉽게 놓치기 쉬운 질병인 담낭, 쓸개의 돌이다

특히나 기름기 있는 음식이나 지방식이를 하고 나서 자주 체하는데

이상하게 위염약이나 소화제를 섭취해도 해결이 되지 않고 약 3시간~4시간 이상 지속된다면 의심해봐야 한다

이는 급체 증상과 매우 유사해서 헷갈리기가 쉽다.

만약 2번 이상 지속된다면 단순히 급체 증상이라고만 생각하지 말고 당낭에 있는 돌 때문에 생긴 증상이 아닌지 생각해봐야 한다.

 

 

급체 응급 처치

급체 증상에 따라 급체 응급 처치가 다르며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급체 내리는 법을 소개해보겠다

 

 

1.먹는 것을 멈추고 위를 쉬게 한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급체 증상이 나타났을 때 잠시 먹지 말고 위를 쉬게 해 준다

그다음 식사를 할 때는 죽이나 미음을 먹어주는 것이 좋다

대부분 이런 간단한 급체 응급 처치를 했을 때 하루 안에 괜찮아지게 된다

하지만 죽을 먹고 나서 좋아졌다고 술이나 자극적인 음식을 갑자기 먹게 되면 위가 회복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바로 다시 급체 증상이 나타날 수가 있다

그러니 적어도 일주일 이상은 소식하고 기름진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2.배를 따뜻하게 해 준다

급체 증상이 나타났다면 배를 따뜻하게 해 줘서 소화 운동에 도움을 주는 것이 급체 응급 처치 방법 중 하나이다

이는 과거 조선시대 때부터 사용해온 급체 내리는 법이며 실제 오늘날까지 굉장히 유효하다고 알려져 있다.

만약 급체가 발생했다면 지속적으로 따뜻한 물을 꾸준히 먹어주는 것도 방법이며

식사하기 전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공복에 따뜻한 물 3잔을 마시고 공복 상태를 2시간 동안 유지하게 되면 급체할 위험성이 낮아진다

만약 식사 전에 물을 마시게 되면 위산이 묽어져서 소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급체 증상을 또 느끼게 될 수 있다.

 

 

3.가벼운 운동과 스트레칭을 하자

소화기능을 활성화시키고 위장의 혈류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는 급체 증상이 나타났을 경우 급체 응급 처치로 실행하면 좋은 방법이다

실제로 이에 관한 연구결과가 있는데 식사 후 가벼운 운동을 한 그룹고 그렇지 않은 그룹의 소화 속도를 확인해보니 전자의 그룹이 훨씬 빠르게 음식이 소화되는 것을 볼 수가 있었다

그래서 연구팀들은 급체 내리는 법으로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걷는 운동을 추천한다고 한다.

다면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뛰는 유산소 운동이나 근력운동은 오히려 역효과가 나타나니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4.소화제, 제산제를 먹는다

만약 더부룩하고 속 쓰림 그리고 두통과 어지러움증이 심각하다면 소화제나 제산제를 먹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급체 응급 처치 방법으로 소화제를 섭취할 때 꼭 위장운동을 개선시켜주는 소화제를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는 위의 기능이 떨어져 있는 복부 팽만감, 불쾌감, 복통 등의 급체 증상이 있는 사람이 먹게 되면 매우 효과가 좋으며 위 운동을 돕는 호르몬인 도파민과 세로토닌 수용체가 주로 작동하게 된다

그다음은 제산제인데 꽉 막혀있는 식도로 인해 위산이 과다하게 분비되어 속 쓰림이 있을 때 복용하면 큰 효과를 보게 된다

특히 윗배 통증이 있을 때 복용하면 좋고 급체 응급 처치용으로는 "개스비콘" 같은 알긴산 제산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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