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마취란?
전신 마취 같은경우 병원의 수술 센터에서 환자의 수술을 위해서 사용됩니다.
이 약물은 수술 전과 수술 중에 흡입 가스와 IV(정맥 내)로 투여됩니다.
이와 같이 약물을 투여받으면 실제로는 정상적인 수면보다 더 깊은 의식 상태에 들어갑니다.
주변 환경을 완전히 인식하지 못하고 통증을 느끼지 않게 됩니다.
신체의 근육은 약물에 의해 일시적으로 마비되고 시술 중에 완전히 움직이지 못하게됩니다.
호흡하는 데 사용되는 근육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호흡관을 목구멍에 삽입하고 환자가 마취 상태에서 호흡하는 기계에 연결합니다.
다만 사람에 따라서 전신마취 후유증이 나타날수가있습니다.
전신마취 후유증
1.호흡관련 부작용
일반적으로 전신 마취는 신경근 차단제를 사용하여 환자의 움직임과 반사를 차단합니다.
그러나 전신마취의 경우 신경근차단제가 투여되지 않기 때문에 수술 중 자발호흡을 유지할 수 있어 적절한 용량의 진정 및 진통제가 필요합니다.
이때 이 약을 과량 투여할 경우 기도폐쇄, 호흡곤란, 저산소증 등의 호흡기계 합병증은 물론 빈맥, 저혈압 등의 심혈관계 합병증 같은 전신마취 후유증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2.메스꺼움과 구토
매우 흔한 부작용이며 수술 후 처음 몇 시간 또는 며칠 동안 발생할 수 있으며 약물, 운동 및 수술 유형과 같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보통은 전신마취를 실시한 환자들이 얼마지나지않아 발생하는 부작용입니다.
3.인지기능 장애
어떤 경우에는 혼란과 기억 상실이 몇 시간 또는 며칠 이상 지속될 수 있습니다.
수술 후 인지 장애라는 상태는 일부 환자에서 장기 기억 및 학습 문제를 일으킵니다.
이 상태는 파킨슨병이나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질병이 있는 사람들에게 더 흔하게 나타납니다.
과거에 뇌졸중을 앓았던 사람도 위험이 더 높습니다.
이러한 상태가 있으면 마취과 의사에게 반드시 알려야합니다.
4.떨림과 오한
수술 중 투여되는 마취 약물은 전신마취 후유증으로 떨림이나 오한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일반적으로 마취에서 깬 다음 약을 복용한 후에 사라집니다.
또한 오한은 수술 중 체온이 낮아지게되면서 나타날수가있습니다.
이때 실내온도를 높이거나 담요같은 따뜻한 것들을 덮어주면 체온 유지에 도움이됩니다.
수술 전에 감염이 있었다면 수술 직후 열이 날 가능성이 더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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