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에서 볼일을보고 물을 내리는데 변이 물위에 둥둥 떠있으면 많은 걱정을하게됩니다.
그래서 이러한 이유가 무엇인지 상세하게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대변이 물에 뜨는 이유
1.셀리악 질환
대변이 이유없이 물에 뜨는 이유는 다른 많은 원인이 있지만 특히 셀리악 질환이 아닌지 의심해봐야합니다.
이 질병은 밀, 보리, 호밀로 만든 식품을 섭취했을때 글루텐이라는 성분을 소화하는 능력이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그래서 다른 말로는 몸이 글루텐 자체를 거부하는 상태인 글루텐 불내증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셀리악 질환이있는 사람은 대부분 글루텐을 먹으면 이에 반응해 장속에서 독소를 생성하게 됩니다.
그 결과 말초 장기에 악영향을 미치고 대변이 물에 뜨는 이유가 됩니다.
2.낭포성 섬유증
호흡기와 소화기 계통에 심각한 손상을 일으키는 선천성 질환 중 하나입니다.
일반적으로 영향을 받는 기관은 폐, 신장, 간 및 창자이며 이는 대변이 물에 뜨는 이유가 될수있습니다.
낭포성 섬유증은 장기의 점액 또는 체액을 두껍게 하거나 끈적하게 만드는 유전 질환입니다.
그 결과 장속의 본연의 임무인 윤활유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통로를 막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처음 초기 증상으로 대변에 먼저 나타나게되는것입니다.
3.크론병
크론병은 입에서 항문까지 소화관 전체에 염증을 일으키는 자가면역질환입니다.
크론병은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과 유사한 설사, 변비, 복통을 유발할 수 있으며 대변이 물에 뜨는 이유가 되기도합니다.
그리고 증상도 비슷해서 헷갈려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현재 국내에 크론병 환자가 작년대비 약 4배이상 증가됬다고 보도되고있습니다.
4.음식적인 문제
어느 날 갑자기 대변이 물에 뜨는 이유는 콩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콩의 탄수화물은 소장에서 흡수되지 않고 대장으로 가서 가스를 발생시키게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콩류가 많이 들어간 음식을 먹으면 계속 방귀를 뀌게 됩니다.
그래서 대변을 볼때 콩이 제대로 소화가되지않아 배출되어 물에 뜨게됩니다.
또한 섬유질이 많은 음식도 문제가됩니다.
섬유질은 포만감을 유지하고 장 건강에 좋기 때문에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많이 섭취하게되면 설사, 구토, 대변이 물에 뜨는 증상 등 부작용의 위험이 있습니다.
대변이 물에 자주 뜬다면 지방변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지방변은 대변에 너무 많은 지방이 있는 상태입니다.
이는 장에서 지방을 흡수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지방이 많기 때문에 대변의 부력이 증가하여 대변이 수면에 뜨게 되는데, 이는 소장의 세균이 과도하게 증식했거나 나쁜 세균이 전체를 차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식습관을 살펴보고 장을 자극하는 운동이나 약을 처방받는것이 좋습니다.
만약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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