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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밀도 콜레스테롤 높으면 어떻게 되나요?

사석발언 2024.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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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사람들이 고밀도 콜레스테롤이 무조건적으로 높으면 좋다고 생각하는데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고밀도 콜레스테롤이란

고밀도 콜레스테롤은 동맥 벽과 신체 조직에서 과도한 콜레스테롤을 운반하고 제거합니다.

따라서 혈중 HDL 농도가 높으면 콜레스테롤이 동맥벽에 쌓이는 것을 막아 동맥경화증을 억제할 수 있으며, 다른 지방 수치와 달리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으면 좋지 않으며 높을수록 좋습니다.

다만 너무 높으면 문제가 생길수있습니다.

HDL(고밀도콜레스테롤)이 40mg/dL 미만이면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아지고, 60mg/dL 이상이면 심혈관질환 위험이 낮아진다.

수치가 낮고, 잘못된 식습관과 운동을 하고 있는지, 혹시 나쁜 생활습관이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흡연, 스트레스, 비만도 낮은 HDL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고밀도 콜레스테롤 높으면

콜레스테롤은 체내 운반체에 따라 LDL(저밀도) 콜레스테롤과 HDL(고밀도) 콜레스테롤로 구분됩니다.

저밀도지단백(LDL)은 콜레스테롤을 혈관으로 운반해 동맥경화를 유발해 흔히 '나쁜 콜레스테롤'이라 불리는 반면, 고밀도지단백(HDL)은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운반해 '좋은 콜레스테롤'이라 불린다.

그러나 골다공증이 있는 사람은 골다공증이 없는 사람보다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더 높은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최근 미국 의학 협회 저널(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의 심장 섹션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고밀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골절 위험이 증가하는지 여부가 조사되었습니다.

이번 연구에서는 70세 이상의 건강한 호주인과 미국인 2천명을 조사했습니다.

혈액검사로 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을 측정한 후 골절 발생률을 조사하였고, 평균 4년 동안 추적하였다.

그 결과 총 1천명이 1회 이상 골절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밀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89(mg/dL)인 사람은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50인 사람보다 골절 발생률이 33% 더 높았습니다.

고밀도 콜레스테롤 수치는 20% 증가했고 골절 발생률은 15% 증가했습니다.

연령, 성별, 운동, 음주, 흡연, 체질량지수, 만성질환 등 일반적인 골다공증 위험인자를 고려하여 골절 발생률 증가를 분석한 결과도 마찬가지였다.

이는 고밀도 콜레스테롤 높으면 골절 발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뼈는 균일한 모양의 조직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이를 생성하는 조골세포와 이를 파괴하는 파골세포의 지속적인 활동이 균형을 이루고 있는 살아있는 조직이다.

HDL 콜레스테롤은 조골세포의 수와 기능을 감소시키기 때문에 골다공증을 악화시키고 골절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고 기뻐하지 말고, 뼈가 튼튼한지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고콜레스테롤 혈증 의심

고지혈증으로 알려진 질환은 혈류에서 발견되는 주요 지방 성분인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의 수치가 상승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콜레스테롤은 우리 세포의 세포막을 형성하고 신체 기능에 필요한 호르몬 생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필수 물질입니다.

그러나 콜레스테롤 수치가 과도해지면 동맥경화증의 발병 및 진행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콜레스테롤에는 두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흔히 "좋은" 콜레스테롤로 불리는 고밀도 지질단백질(HDL) 콜레스테롤과 "나쁜"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저밀도 지질단백질(LDL) 콜레스테롤입니다.

HDL 콜레스테롤은 혈관을 포함한 다양한 조직에서 과잉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운반하여 신진대사를 수행함으로써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반대로, LDL 콜레스테롤은 조직에 축적될 뿐만 아니라 산화되어 염증을 유발하여 동맥경화증과 같은 혈관 질환을 유발합니다.

혈관 동맥경화증의 진행을 예방하고 궁극적으로 심근경색이나 뇌경색의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고콜레스테롤혈증의 치료가 필수적이다.

치료 결정은 일반적으로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에 따라 결정됩니다.

특히 고혈압, 당뇨병, 허혈성 심장 질환, 뇌졸중 등 동반 질환의 유무를 고려하여 구체적인 목푯 값이 설정됩니다.

목표치를 달성하기 위해 음주, 흡연, 운동부족, 비만 등의 생활습관 개선을 포함한 생활습관 교정을 우선 시행합니다.

식이 변화 등의 교정 조치를 통해 목표 값에 도달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약물 추가를 고려합니다.

그러나 심혈관 질환의 고위험 범주에 속하는 개인, 특히 앞서 언급한 동반 질환이 있는 개인은 처음부터 생활 방식 수정과 약물 치료를 동시에 시작하도록 조언받을 수 있습니다.

 

 

콜레스테롤 혈중수치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남성의 경우 40mg/dL 이상, 여성의 경우 50mg/dL 이상으로 유지하는 것이 정상으로 간주되며, 남녀 모두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60mg/dL 이상으로 유지하면 심혈관 보호 효과가 있습니다.

협심증, 당뇨병, 심근경색, 말초혈관질환 등의 질환이 있는 개인의 경우 일반적으로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LDL 콜레스테롤을 남성과 여성 모두 100mg/dL 미만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70mg/dL 미만으로 수치를 유지하는 것이 더욱 유익합니다.

 

 

 

고밀도 콜레스테롤 낮추려면

1. 설탕을 줄인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주요 원인은 빵, 케이크, 설탕이 함유된 시리얼, 사탕과 같은 정제된 탄수화물입니다.

설탕 섭취를 늘린 사람들의 유익한 고밀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크게 감소했다고 보고합니다.

반대로 심혈관 질환과 관련된 혈액 지방의 일종인 트리글리세리드의 존재는 증가했습니다.

우리 몸에 필수 구성 요소가 부족하면 전반적인 웰빙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설탕 섭취를 최소화하면 혈당 수치를 조절하고 체중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과체중인 사람의 경우 설탕이 유해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증가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으므로 설탕 섭취 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려면 설탕이 함유된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설탕이 많이 함유된 탄산음료와 과일 음료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으며, 대신 물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입니다.

 

 

2. 포화지방과 트랜스 지방을 피한다

상당한 양의 포화지방을 섭취하면 전반적으로 고밀도 콜레스테롤(HDL)과 저밀도 콜레스테롤(LDL) 수치가 모두 높아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고밀도는 유익한 것으로 여겨지지만 건강에 해로운 LDL의 존재도 증가합니다.

그러므로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국에서는 건강이 좋은 사람의 일일 포화지방 섭취량을 총 칼로리 섭취량의 7% 미만으로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포화지방과 마찬가지로 트랜스지방에 의해 증가합니다.

이 지방이 심장에 해로운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대부분의 트랜스 지방은 식물성 기름을 상업적으로 혼합하여 생산됩니다.

마가린, 쿠키 등 인스턴트식품과 가공식품은 트랜스지방 함량이 높은 것으로 악명 높습니다.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혈관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트랜스지방은 염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식이섬유를 섭취한다

식이섬유에는 소화 시스템의 효소에 의한 소화에 저항하는 물질이 포함됩니다.

식이섬유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능력이 있다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수용성 섬유질은 유해한 콜레스테롤의 존재를 직접적으로 퇴치합니다.

또한, 포도당의 흡수 속도를 늦추어 전반적인 고밀도 콜레스테롤 수치를 효과적으로 낮춰줍니다.

이러한 이점 외에도 식이섬유는 최소한의 칼로리 섭취를 제공하면서 포만감을 촉진합니다.

체중 조절은 심혈관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러한 특성은 체중 관리를 원하는 개인에게 특히 유리합니다.

또한, 식이섬유는 장내 유익균의 영양분 역할을 하여 장 건강에 필수적인 성분입니다.

최적의 건강을 유지하려면 오트밀, 콩, 보리, 사과, 해초 등에서 찾을 수 있는 적절한 양의 식이섬유를 섭취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4. 장기적인 운동은 필수다

약 30분 동안 유산소 활동을 하면 해로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동시에 유익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일 수 있습니다.

운동은 동맥을 방해할 수 있는 저밀도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최대 심박수의 90%로 운동한 사람들은 콜레스테롤 수치에 눈에 띄는 변화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8주 동안 주 3회 운동을 한 후, 신체에 필수적인 고밀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일관된 운동 루틴을 유지하는 것이 고밀도 지질단백질 콜레스테롤(HDL)에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은 강조할 가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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