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목에 없던 혹이 발생하고 생기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그래서 이번시간에 이에 대해서 상세하게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목에 혹이 생기는 이유
거울을 보거나, 실수로 세수를 하거나, 로션을 바를 때 우연히 발견되는 목의 혹. 목에는 침샘, 후두, 갑상선, 림프절 및 기타 기관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목에 발생하는 혹이 생기는 이유는 언제 나타나는지, 크기, 성장속도, 통증 동반여부, 발생 위치, 기타 동반 증상 등 정보의 개수가 중요하며, 필요한 경우 목종괴의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1. 침샘비대증
과도한 다이어트로 인한 과식과 구토가 반복되거나, 잦은 과음과 과음으로 인해 침샘이 자극되면 침샘 비대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침샘 비대증으로 인해 턱 밑과 귀 밑의 침샘이 비대해지면서 목에 혹이 생기고 얼굴 모양이 변화하게 됩니다.
2. 타액선종양
침샘 종양은 느린 성장, 최소한의 통증이 특징이며 악성 종양은 드뭅니다.
침샘암은 귀 아래 침샘(이하선)에서 가장 흔히 발생하며 20~40세의 젊은 남성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혀 마비, 감각 이상, 안면 신경 마비, 목에 혹이 생기는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3. 임파선염
림프절은 주로 면역 기능을 담당하며 혈관처럼 몸 전체에 분포되어 있습니다.
림프절의 약 40%가 목에 집중되어 있으며, 과로, 스트레스, 세균감염 등으로 인해 림프절염이 발생하거나 다른 악성종양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림프절에 문제가 생기면 혹이 생기며 부어오르고 덩어리나 덩어리가 만져지는 경우가 있으며, 상기도 감염(감기) 등의 감염으로 인해 발생한 경우에는 해당 부위를 눌렀을 때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4. 악성림프종
림프절 종양으로 인해 덩어리가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악성 림프종은 무증상일 수도 있고, 원인을 알 수 없는 체중 감소(10% 이상), 원인을 알 수 없는 발열, 흠뻑 젖을 수 있는 식은땀(야간 땀) 등의 증상을 동반할 수도 있습니다.
40세 이상 노인이 목에 혹이 느껴진다면 전이암을 의심해 조직검사가 필요할 수 있다.
5. 갑상선결절
갑상선 결절은 목과 갑상선 중앙에 생기는 덩어리인 경우가 대부분 양성 종양이지만, 그 중 5%는 악성일 수 있습니다.
갑상선 결절이 급격하게 커지거나, 가족력이 있거나, 삼킴곤란,호흡곤란,통증을 동반하는 경우에는 악성 결절을 의심하여 검사가 필요합니다.
6. 지방종
지방종은 지방세포로 이루어진 양성종양으로 목, 허벅지, 겨드랑이 등에 흔히 발견됩니다.
민속에서 꼽추 노인의 꼽추는 일종의 지방종이며 대부분 양성입니다.
하지만 지방종이 5cm 이상 크고 얼굴 부근에 발생한 경우 악성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7. 선천성 경부 낭종
목에 혹이 생기는 이유 중 하나인 갑상선설낭종은 태아가 성장하면서 사라질 것으로 예상되는 무언가가 나타날 때 발생하는 선천성 질환입니다.
갑상선이 점차 아래로 내려갈 때에는 반드시 목의 중앙에 위치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갑상선의 움직임이 멈추거나 경로가 유지되어 낭종이 형성되는 것을 갑상선설관 기형이라고 합니다.
특히, 삼킬 때 덩어리가 위아래로 움직인다면 갑상설관 기형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갑상선이 없어 낭종 속에 갇혀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목에 이물감이 느껴지는 증상
1. 역류성 식도염 으로 인한 이물감
목은 이물감을 느끼는 곳으로 식도(소화기관)와 기관지(호흡기)가 만나는 곳이다.
목구멍의 이물감 원인은 크게 소화기 계통, 호흡기 계통, 신경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다양한 소화기 증상 중 역류성 식도염으로 인두염이 발생하면 목에 이물감이 느껴지며 심하면 목에 혹이 생기는 이유가 되기도합니다.
이때 목뿐만 아니라 소화기계 전반의 증상을 치료하여 이물감이 사라지도록 해야 합니다.
2. 비염, 편도염, 인후염 으로 인한 이물감
목은 식도와 기관지가 만나는 곳이다.
만성비염이나 편도선염, 인후통이 있는 경우에도 목에 이물감이 느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감기에 걸린 후 장기간 지속되는 마른 기침이 있어도 목에 이물감이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종종 마른 기침과 약간의 끈적한 가래가 동반됩니다.
걸쭉하고 끈끈한 가래를 가래라고 합니다.
일반적인 담을 감소시키는 약은 분비물을 건조시켜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에 조기 가래를 치료하기가 어렵습니다.
분비물에 수분을 공급하고 쉽게 제거되도록 한방치료가 필요한 부위입니다
3. 신경성 원인
목에 구조적 변화나 염증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목이 답답한 느낌, 긴장으로 인해 발생하는 비정상적인 느낌입니다.
경미한 경우에는 완벽주의와 꼼꼼함이 특징인 경우가 많고, 심각한 경우에는 강박장애, 공황장애, 불면증, 불안 등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경정신과적 문제가 해결되면 목에 혹이 생기거나 이물감은 자연스럽게 사라지게 됩니다.
목에 멍울이 잡힐때
병원에는 갑자기 목에 혹이 생기는 이유 떄문에 환자가 몰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러한 상태는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환자의 연령, 증상, 목에 혹이 있는 구체적인 위치 등을 고려하여 예비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림프절 비대 또는 림프절염은 목 덩어리가 나타나는 주요 원인입니다.
이 상태는 일반적으로 불편함을 동반하므로 항생제나 항염증성 진통제를 확인하고 치료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간단합니다.
일반적으로 멍울은 약물 치료를 통해 1~2주 내에 사라집니다.
혹이 목 뒤쪽에 있거나, 환자가 어리거나, 발견 후 시간이 짧은 경우에는 림프절염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더욱이, 일반 조직을 목의 덩어리로 잘못 식별하여 개인이 의학적 치료를 받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제2경추의 외측돌기, 경상돌기, 후두연골, 경동맥, 이하선, 턱밑샘, 심지어 정상 림프절까지의 구조는 목 덩어리로 쉽게 오해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목에 혹이 발견되었을 때 자동으로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신,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필요한 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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