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다른 이유없이 허벅지 안쪽이 콕콕 찌르면서 다양한 통증이 나타난다면 이는 큰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번시간에는 이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허벅지 안쪽 통증
체중의 부하를 견디는 허벅지는 언제 어디서든 다양한 질환으로 고통받을수가있습니다.
질환적인 원인부터 시작해서 기타 다른 원인들까지 매우 다양합니다.
1. 일반적 원인
평소 쉽게 나타날수있는 원인들을 가지고 알아보는 시간을 한번 가져보도록하겠습니다.
Q. 허벅지 안쪽에 갑작스러운 통증이 발생했는데 걸어다닐때 마다 욱신욱신 거립니다.
첫 번째 가능성은 내전근 힘줄의 염증입니다.
외상 없이 발생하는 경우, 그 위에 있는 근육에 손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관련된 근육 염증에는 약물, 물리치료, 주사, 체외충격파 등의 치료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치료후 호전되지 않으면, 요추 디스크 등 신경의 자극을 의심해야하며 걷기 어려울 정도로 통증이 심하다면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합니다.
Q. 갑자기 허벅지 안쪽이 심하게 아프며 멍까지 생겼는데 저는 어디 부딪힌 적이 없습니다.
허벅지 안쪽의 통증과 멍을 고려하면 근육 손상도 원인 중 하나일 수 있다.
허벅지 안쪽 근육의 일시적인 압박감이나 불균형으로 인해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자세나 일상 활동의 약간의 변화는 특히 계단 오르내리기와 같은 격렬한 활동 중에 근육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멍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정형외과 전문의의 진단이 필요합니다.
의사는 신체 검사를 통해 특정 근육이나 인대가 손상되었는지 확인하고 적절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가볍게 여기지 마시고, 최대한 빨리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을 완화하려면 다음을 시도해 보세요.
휴식: 허벅지에 스트레스를 주는 활동을 피하고 휴식을 취하세요.
얼음주머니: 부어오른 부위나 통증이 있는 부위에 얼음을 대고 있으면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피부에 직접 바르지 말고 수건 등을 사용하십시오.
진통제: 심한 만성 통증이 있는 경우 의사가 처방한 진통제를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려면 의사를 만나야 합니다.
빠른 회복을 위해 빠른 시일 내에 병원에 내원하여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Q. 다리를 벌리는 자세를 취하면 사타구니 부터 허벅지 안쪽까지 통증이 발생합니다.
다리를 벌릴 때 허벅지 안쪽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내전근 염좌나 다른 문제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허벅지를 강제로 외전시키는 동작이나 자세를 취하지 말고, 대신 관절을 천천히, 부드럽게, 점진적으로 움직여 보세요.
또한 내전근은 골반에서 시작되기 때문에 코어 강화 운동도 도움이 될 수 있으므로 통증이 더 심해지지 않는 한 계속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또한 냉찜질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조치를 취해도 호전이 없다면 정형외과를 방문하여 정밀한 검사를 받고, 디스크와 관련없는 증상이 있음을 강력히 말씀드리고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2. 질환적인 원인
매우 심한 질환이며 이는 허벅지에 큰 통증을 안겨주고있습니다.
주로 안쪽부터 통증이 시작됩니다.
고관절 골관절 질환
고관절 골관절염은 선천성 또는 연령 관련으로 발생하는 일차성과 외상이나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이차성 두 가지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고관절 퇴행성 관절염은 무릎이나 허리에 비해 발생빈도가 낮아 일차성 관절염보다는 이차성 관절염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고관절염에 걸리면 아침에 일어났을 때 허벅지 안쪽이 찌릿찌릿하거나 엉덩이가 당기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움직이면 통증이 유발될 수 있지만 휴식을 취하면 증상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휴식 중에도 통증이 지속될 수 있으므로 신속한 조치를 취하고 효과적인 관리 전략을 실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미 영향을 받은 관절에 가해진 손상을 되돌리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초기 단계의 경우에는 항염증 진통제와 같은 약물의 도움으로 개선될 수 있으며 운동도 통증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대퇴골두 무혈관성 괴사
과도한 흡연이나 과도한 음주를 하는 개인은 대퇴골두의 전부 또는 일부가 괴사되는 상태인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를 치료할 때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이 질병은 대퇴골두로의 혈액 흐름이 부족하여 발생합니다.
알코올에 함유된 아세트알데히드는 각 관절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의 미세순환을 방해하고, 담배 연기에 함유된 니코틴과 카드뮴은 비타민D와 칼슘의 흡수를 방해해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 가능성을 높인다.
한 특정 연구에서는 10년 동안 일주일에 약 5병의 술을 마시는 것이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질병 발병 가능성이 10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흡연하는 남성은 비흡연자에 비해 골밀도가 4~15.3% 감소하고 골절 위험도 25% 증가합니다.
특히 흡연자는 고관절 골절 위험이 80% 증가합니다.
처음에는 허벅지 안쪽에 약간의 따끔거림이 느껴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책상다리를 하고 앉는 것이 힘들어질 정도로 증상이 심해집니다.
이런 경우에는 괴사가 어느 정도 진행되었다고 유추할 수 있다.
더 심한 경우에는 대퇴골두가 악화되어 다리 길이가 고르지 않거나 한쪽 허벅지가 가늘어지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정액낭염
활액낭염으로 알려진 이 질환은 고관절을 둘러싸는 약 18개의 활액낭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근육 사이, 근육과 뼈 사이에 체액이 채워진 주머니 역할을 하는 이러한 활액낭은 관절 움직임을 보다 원활하게 해줍니다.
윤활낭염은 윤활낭이 존재하는 모든 부위에 나타날 수 있으며, 특히 무릎과 어깨에 많이 나타납니다.
특히, 이 질환은 장기간 서 있거나 자주 달리는 작업을 수행하는 개인에게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관절에 문제가 있으면 사타구니 부위에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허벅지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따끔거림이 느껴진다면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퇴비구 충돌 증후군
대퇴비구충돌증후군(femoroacetabular impingement Syndrome)으로 알려진 질환은 대퇴골과 골반의 구조 변화로 나타나며, 이로 인해 골반을 둘러싸는 관절순이 찢어지거나 관절의 연골이 손상됩니다.
처음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을 수 있지만, 앉거나 서 있는 등 특정 동작을 할 때 증상이 심해지고, 일시적으로 나타났다가 사라지게 됩니다.
이 질환은 어릴 때부터 발레, 야구, 축구 등 엉덩이를 많이 구부리는 운동을 한 개인에게서 자주 관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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