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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붉은반점 가려움 원인은?

사석발언 2023.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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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발진이란?

발진은 피부와 점막에 발생하여 전신으로 퍼지는 붉은 반점 또는 거대한 구진입니다.

일시적인 피부 발적은 종종 염증과 부종을 동반합니다.

피부는 전신질환의 거울이라는 말이 있어 몸에 갑자기 붉은 반점이 나타나면 심각한 것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내과적 질환과 관련이 없는 상태가 많으며 1~2주 후 점차 호전되는 경미한 발진인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가려움이 동반되면서 장시간 지속된다면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피부 붉은반점 가려움

1. 아토피 피부염

아토피 피부염은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가려움증이 전혀 없다면 진단 범위를 의심해야 합니다.

아토피 피부염은 비누, 세제, 화학약품, 양모, 기후변화 등에 의해 악화되어 더욱 심한 가려움증을 유발합니다.

 

 

2. 두드러기

급성 두드러기나 작고 얕은 두드러기의 경우 심한 피부 붉은 반점 가려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려움증이 심할 때에도 긁어서 생긴 이차 병변은 두드러기로 나타나지 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3. 피부건조증

노인 가려움증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건조로인한 가려움증은 주로 정강이에 발생합니다.

또한 등, 옆구리, 복부, 손목 등에 생기기도 합니다.

 

 

4. 만성단순태선

반복적으로 문지르거나 긁으면 피부가 가죽처럼 두꺼워지는 질환입니다.

초기에는 피부의 정상적인 부위에 가려움증이 생기고, 반복적인 긁기에 따라 만성 단순 태선이 이차적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아토피성 피부염, 알레르기성 접촉 피부염 등이 이미 존재하거나 스트레스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5. 결절성 가려움 발진

간헐적이고 발작적이며 견딜 수 없을 정도로 심한 가려움증을 특징으로 하는 다결절성 질환입니다. 피가 나고 흉터가 생길 때까지 긁어서 가려움증을 완화합니다.

저녁 식사 후나 취침 전, 수면이 부족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악화됩니다.

 

 

6. 건선

피부 붉은반점 가려움증은 건선의 중요한 증상으로 건선 환자의 70%가 매일 가려움증을 경험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더위, 피부 건조, 발한, 스트레스 등이 심하며 가려움증은 주로 머리, 등, 다리, 엉덩이, 배에 나타납니다.

 

 

7. 옴

피부에 기생하는 옴진드기에 의해 발생하는 전염성이 높은 피부질환으로 최근 다시 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징적인 주관적 증상은 가려움증으로 밤에 악화됩니다.

가려움증은 보통 잠자리에 든 후 몸이 따뜻해질 때 시작되며, 옷을 벗을 때도 시작될 수 있습니다.

이 가려움증은 옴 진드기에 대한 과민 반응으로 나타나며 4~6주의 잠복기 후에 나타납니다.

심한 가려움증과 함께 환자의 하복부, 허벅지 안쪽 및 겨드랑이에 붉은 반점과 구진이 주로 보입니다.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신체 접촉을 한 모든 사람과 함께 가족이 함께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부 붉은반점 가려움 치료

1. 국소 치료제

  1. 보습제 - 보습제는 피부 장벽 기능을 개선하고 가려움증을 줄여주기 때문에 가장 기본적인 가려움증 치료제입니다.
    피부 장벽 기능을 반영하는 경피 수분 손실은 밤에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밤에 보습제를 충분히 바르는 것이 야간 가려움증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스테로이드제 - 국소 코르티코스테로이드는 피부 염증을 억제하여 피부 붉은반점을 완화시킵니다.
    그러나 가려움증을 직접적으로 완화시킬 수 없기 때문에 염증성 피부질환과 관련된 가려움증에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면면역조절제 - 보다 최근에는 국소 칼시뉴린 억제제(tacrolimus, pimecrolimus)가 아토피성 피부염과 관련된 가려움증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국소 코르티코스테로이드와 비교하여 피부에 오래 머무르며 전신 흡수를 감소시키는 장점이 있으나, 피부 병변에 따라 치료 반응이 느리거나 불완전한 경우도 있습니다.

2. 전신 치료제

  • 항히스타민제 - 두드러기 등의 히스타민에 의한 가려움증, 아토피성 피부염에 의한 가려움증, 습진 1세대 항히스타민제의 경우 진정 및 항소양 효과가 있을 수 있지만 생활에 불편을 줄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1세대 항히스타민제보다 진정작용이 덜한 2세대 항히스타민제가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 항우울제 - 항우울제는 중추 신경계의 신경 전달 물질 농도를 변경하여 피부 붉은 반점 가려움증을 줄입니다.그러나 일부 항우울제는 어린이나 청소년에게 투여할 때 우울증을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3. 광선치료

광선 요법은 여러 유형의 피부 붉은 반점을 치료하기 위해 수십 년 동안 사용되어 왔습니다.

최근에는 UVB를 주로 사용하는데, 아토피성 피부염과 건선으로 인한 가려움증에 효과적입니다.

 

 

4. 생활 습관 개선

피부에 생긴 붉은 반점은 몸 주변의 온도 변화에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에 가벼운 옷차림과 침구를 사용하고 피부를 시원하게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가죽이나 기타 자극적인 옷을 입지 않는 것이 가장 좋으며 가장 중요한 것은 긁지 않는 것입니다.

커피, 홍차, 초콜릿에 함유된 카페인, 술, 콜라, 스트레스 등 정신적 스트레스는 가려움증을 악화시키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노인들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피부 건조로 인한 가려움증은 목욕을 자주 하는 것보다 목욕 후 전신에 보습제를 바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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