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타구니의 습진은 이유 없이 축축하고 가려운 느낌이 나다가 촉촉한 피부가 각질로 건조해진다면 의심해봐야 합니다.
사타구니 습진은 남성에게 흔합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경우 사소한 것으로 간주됩니다.
하지만 사타구니 습진은 치료 시기를 놓치면 만성화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가 필요합니다.
사타구니 습진
사타구니 습진은 덥고 습한 환경에서 통풍이 잘 안되어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피부 질환입니다.
일단 발병하면 통기성이 좋은 옷을 입거나 땀이 적게 나는 환경을 만들어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사타구니 습진과 흔히 혼동되는 백선 질환 같은 외부 감염에 의한 피부질환이 아니기 때문에 항생제나 항진균제를 사용해도 별다른 치료 효과를 보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신체의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이므로 면역력을 저하시키고 심각한 가려움증을 유발시키는 체내 인자를 치료해 증상을 따라잡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중 특히 허벅지 안쪽 과 사타구니 등 가려움증이 매번 자주 발생하는 부위에 열과 땀을 유발하는 요인을 개선해야 합니다.
습진 증상 같은경우 주로 면역 체계가 약해졌을 때 나타나며, 이런 증상은 몸의 가장 약한 부분에서 시작됩니다.
따라서 사타구니 주변 부위에 습진 증상이 있다는 것은 사타구니 주변이나 연결되어있는 부위에 불균형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타구니 습진이 있는 남성의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가장 흔한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낭습증
배뇨 건강과 밀접하게 관련된 음낭의 땀 낭종. BPH 또는 UTI와 같은 증상이 없더라도 건강한 방법으로 소변을 보지 않으면 방광염이 발생하여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잔뇨가 없더라도 소변을 보기 위해 힘을 주어야 할 때나 소변줄기가 전보다 가늘어지고 한두 번 배뇨 후 뚝뚝 떨어지는 등 생식기 부위가 피곤함을 느끼는 증상이 있는 증가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남성은 배뇨와 관련된 사소한 불편함조차 인식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가려운 사타구니 증상이 있다면 얼마나 자주 소변을 보는지, 소변을 볼 때 얼마나 시원한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균적인 성인 남성은 하루에 5~6회 소변을 보지만, 잔뇨가 있는 경우 하루에 3회보다 많거나 적게 볼 수 있습니다.
2.피로누적
너무 많은 활동도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피로는 과도한 운동이나 육체적인 노력이 많이 필요한 일을 하면 쌓이기 마련입니다.
이때 누적된 피로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되어 사타구니 습진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사타구니 습진은 과로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사타구니 가려움증
곰팡이균 같은경우 통풍이 잘 안 되는 덥고 습한 환경에서 번성합니다.
사타구니 주위 피부 같은경우 통풍이 잘 통하지 않는 곳입니다.
쉽게 땀을 흘리고 피부 온도가 쉽게 상승합니다.
좌식 습관, 비만, 꽉 끼는 속옷의 사용도 사타구니를 덥고 습한 환경에 노출시키는 요인입니다.
또한 무좀이 있는 경우 곰팡이가 사타구니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사타구니 백선은 남성에게 더 흔합니다.
음낭 때문에 사타구니가 쉽게 젖기 때문입니다.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엉덩이, 허벅지, 음낭, 회음부 및 항문과 같은 주변 부위로 감염이 퍼질 수 있습니다.
사타구니 습진 치료방법
사타구니 습진은 치료하지 않으면 쉽게 만성화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외음부, 항문, 엉덩이로 퍼질 수 있으므로 조기 치료가 필요합니다.
사타구니 습진에 대한 크림과 약물은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문제 요인이 남아 있으면 언제든지 증상이 쉽게 재발하거나 악화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체형불균형을 일으키는 요인을 찾아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사타구니 습진 증상이 있는 경우 집에서 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몇 가지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1.땀이 많이 발생했을때 바로 샤워를하고 샤워를 한 후에는 물기가 남지않도록 꼼꼼히 닦아준다
2.피부가 건조하다면 로션, 크림을 발라 보습을합니다
3.충분한 수면시간을 가지는것이 사타구니 습진 예방하는 방법이다
4.소변을보는 횟수가 줄었다면 하루에 2L 정도의 수분을 섭취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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